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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토마토로 유명한 경주 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난방비가 많이 들었지만
작황과 가격 모두 좋아
농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수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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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바깥은 꽃샘추위지만
비닐하우스 안은 영상 25도 안팎으로
토마토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한편에서는 노란꽃에 수정 작업도 한창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폭설까지 이어져
평년보다 난방비가 50%나 더 들었지만
수확량이 평년 수준을 유지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INT▶ 박대홍/ 안강 친환경토마토 연구회
"춥고 눈 녹이려 보일러 가동 난방비가
부담됐다"
수확된 토마토는 한곳으로 모아져
선별 과정을 거친 뒤
신라 임금의 칭호인 '이사금'이란 브랜드로
대형마트를 통해 전국으로 팔려갑니다.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토양과 잎에 6번씩 뿌린 덕에
다른 지역 토마토보다 함유량이 20%나 많아
가격도 좋은 편입니다.
◀INT▶ 이석기 대표/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초반 보다 떨어졌지만
현시세 유지하면 괜찮다"
30여 년 전 형산강변에서 처음 재배된
경주 토마토는
이제 220 농가가 96헥타르에서 재배해
연간 백4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찰지고 당도가 높은 '도테랑'이란 품종으로
도내에서 재배면적이 가장 넓습니다.
S/U) 안강읍을 중심으로 한 '이사금' 토마토가
높은 품질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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