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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올해 첫 전국연합 학력평가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3-10 17:40:58 조회수 0

◀ANC▶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을 반영한
올해 첫 고3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오늘 실시됩니다.

과목이나 시험시간 등
수능과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2012학년도 대입 수능 출제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올해 첫 고3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오늘 실시됩니다.

수능개편안에 따라 사회·과학탐구영역의
선택과목수가 종전 4개에서 3개로 줄어듭니다.

수리영역에서는 미·적분과 확률·통계 등
종전 선택과목이 필수문항에 통합돼
출제됩니다.

시험을 주관한 서울시교육청은
수능개편내용을 반영해
참신하고 시사적인 자료를 활용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가 되도록
난이도를 낮추고 EBS교재·강의와의
체감연계율을 높힌다는 교과부 방침은
출제시간문제로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평가 결과에는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포함돼
현재 자신의 성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 대구와 경북에서는
일반계 고등학교 전부와 특성화고 일부에서
응시를 합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교대로 주관을 맡아
1, 2학기에 두 번씩 모두 네 번 시행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는 6월과 9월 두차례 실시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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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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