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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송사 직원 사칭 절도 잇따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3-09 17:11:56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유선방송사에서 점검을 나왔다"며
옥상으로 올라가 케이블 선을
잡고 있으라고 한 뒤, 그 틈을 이용해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의 절도 사건이
최근 달서구 일대에서
6차례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신장 170센티미터 가량의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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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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