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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PID, 즉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첨단, 친환경 소재가 대거 선보여
외국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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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옷감에 친환경 액체를 더해 가공하면
실온보다 최대 3도까지 떨어지는
시원한 옷감으로 변합니다.
환경변화에 따라 더 시원하게
또는 더 따뜻하게 옷감을 변화시키는
첨단 소재입니다.
옥수수 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이 소재는
흙에서 쉽게 썩어 환경오염 걱정을 덜게했고,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수거해
나일론으로 재활용한 섬유도 눈길을 끕니다.
◀INT▶성효경 마케팅팀장/(주)효성
"어망을 수거해 세계최초로 일반 나일론 원사와
똑같이 만드는 기술을 개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구 국제박람회의 주제는 그래서
'첨단'과 '친환경'입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소재에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구찌를 비롯한 유럽과
중국, 중동 등 20여 개국 바이어들은
첫날부터 꼼꼼히 제품을 살피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조춘성/대만 바이어
"매년 박람회에 오는데 새로운 패션 경향을 볼
수 있고, 신제품을 살 수 있어서 매우 좋다"
대구 패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컬렉션'도 화려한 패션쇼와 함께
개막했습니다.
최복호, 박준영 등 지역대표 디자이너 15명이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패션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S/U]"살아나는 섬유산업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8개국, 290여개 업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계속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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