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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의 구름관중이 몰린
주말 개막전 짜릿한 첫 승으로,
상주 상무는 단숨에 올 시즌
k-리그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반면, 엉망인 잔디나 서포터즈 구성 문제는
시급히 개선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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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개막축포와 함께
k리그가 처음으로 상주에 상륙했습니다.
주말 개막전의
유료 입장객만 무려 만6천여명!
공격수로 변신한 김정우는
깔끔한 두 골로 허정무의 인천을 무너뜨리며
운동장을 찾은 상주 팬들에게 새 연고지
전입을 신고했습니다.
◀SYN▶김정우 선수/상주 상무
"광주에 있을 때는, 이 만큼의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해 본적이 없는데, 경기할 맛 난다?
상당히 놀랐고 경기하는데 기뻤습니다."
이미 국가대표급 수비진을 갖춘
상주 상무는,
공격수 김정우의 활약 여하에 따라, 올 시즌
k-리그 돌풍의 핵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개막전 내용이나 흥행면에선
산뜻한 출발이었던 반면,
사계절 잔디가 정비되지 않은
운동장 사정은 시급히 풀어야 할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SYN▶허정무 감독/인천 Utd
"볼 컨트롤.패싱 전부 다 문제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경기장에선 프로 경기를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고지 제도의 핵심인
서포터즈 구성도 시급합니다.
개막전 당일 인천은 200여명이
상주 운동장에서 원정응원을 펼쳤습니다.
상주 구단은 이번 주말 부산 원정경기부터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응원가와 응원도구를 체계화 해 프로축구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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