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등으로
공공기관의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가 시행되면서 기초자치단체들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묘안들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인데요,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주부터
금요일마다 모든 직원들에 대해
조기 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는데요...
이종길 대구 수성구청 행정지원과장,
"말은 '조기 퇴근'이지만 실제로는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한다는 뜻입니다.
시간외 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하며
밤늦게까지 근무하지 않음으로써
전기도 절약하고 직원들의 반응도
좋다는 말이었어요.
네,시간 낭비가 바로 에너지 낭비인 만큼
근무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자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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