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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농협이 공제비 제공

성낙위 기자 입력 2011-03-07 13:58:21 조회수 1

◀ANC▶
농사일을 하다 다치면 보상해 주는
농업인 안전공제보험을
정작 농민들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 때문인데요
농협이 보험료를 대납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ND▶


영주시 풍기읍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전종갑씨.

지난 해 관리기에 깔려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치료비가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농업인 안전공제보험을 가입해 놓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INT▶전종갑 -영주시 풍기읍-
"치료비 수백만원 나와 걱정..보험 들어놔
그게 덕을 봤다."

최근 영농과정에서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공제보험이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영주농협 조합원이
안전공제에 가입한 건수는 9백여 건으로
전체 가입 대상 농민의 11%에 그쳤습니다.

안동 농협 조합원은 17%,
전국적으로도 30% 불과했습니다.

(S/U)농민 대부분이 고령자로
그동안 재난이 없었던데다
경제적 부담으로 가입을 꺼리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영주시 풍기농협은
농가 부담금 50%인
1억 4천 여만 원 전액을 지원해 가입을
도왔습니다.

◀INT▶서동석 조합장 -풍기농협-
"농가로선 상당한 도움...뜻하지 않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농업활동 가능..."

고령화와 영농 기계화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풍기농협의 안전공제 보험금 지원이
영농활동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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