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의 교원 부족으로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의
경북교육청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지역 마이스터고의
학급당 교원 정원은 2.17명,
경북은 2.25명으로
3명인 과학고보다 적었습니다.
이때문에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이후
대구는 방과후 학교 운영에 따른
교사 1인당 연간 수업 시간이 2.2배 늘었고,
경북도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업무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감사원은 마이스터고 교원 확보를 위한
지원책이 거의 없다며, 승진 가산점을 주거나
학교의 교원 배정을 늘리는 등
우수 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