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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만평]동네우물사업 논란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3-05 16:04:34 조회수 0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네우물 개발사업이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대부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을 빚고 있는데,
환경단체에서는 기존 상수원 관리에
더 집중하라며 당장 동네우물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요.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운영위원장
"이런 단순한 이벤트성 사업을 할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낙동강 수질을 살리고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해야 합니다."하며
대구시의 물정책을 정면비판했어요.

네, 제 아무리 미네랄이 풍부하니 어쩌니 해도
안전하지 않은 물을 누가 마시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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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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