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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만평]부끄러운 자화상

윤태호 기자 입력 2011-03-05 14:07:50 조회수 0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45%에 그치고 있는
비수도권 보증 지원 비중을
해마다 점차적으로 늘려
2013년까지 50%로 끌어올리겠다고 했어요..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사장이 되고 보니까
수도권에 지원이 너무 집중돼 있더라구요.
신규 보증 같은 경우에는
당장 올해부터 50대 50으로 조정했고요
전체 비중도 똑같이 맞출겁니다."이러면서,
이사장으로 있는 동안에는 비수도권 지역을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하하하하! 그동안 신용보증기금이 얼마나
지역 알기를 우습게 알았는 지 실감하셨던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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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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