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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아
도내 대부분의 저수지가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올 봄 농업용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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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제법 규모가 큰
신양저수지.
저수지 물이 마을 입구까지 가득차
있습니다.
일부는 배수로 위로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신양저수지의 저수율은 100%,
신양저수지가 만수위를 기록하기는
근래들어 처음입니다.
◀INT▶최주석 -안동시 풍산읍-
"2,3년전에는 모심기때 물이 적어 농사짓는데
애를 먹었다.올해는 아직가지 물이 많아서.."
현재 도내 5천 5백여 군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4.9%
74%에 머물렀던 지난 해 같은 시기보다
10% 이상 높습니다.
또다른 농업용수 공급처인
안동댐 저수율 역시 41%로
지난 해 40%보다 높고,
임하와 경천댐도 높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가을 이후 강수량이 충분한데다
안동의 경우
2월 강수량이 53.5mm로 1983년 이후
네 번째로 많이 오는 등
최근에 내린 비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INT▶이동근 안동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비 잦아 전반적으로 84% 저수율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금년도엔 모내기나 영농준비에
물 걱정없을 듯.."
도내 저수율이 90%에 육박하면서
앞으로 극심한 가뭄이 없는 한
올 봄 농업용수 공급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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