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약 이행평가에서 경북은 우수,
대구는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의 선거공약을
종합평가한 결과
경상북도는 서울과 부산 등과 함께
가장 높은 SA등급,
대구시는 C등급을 받았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B등급,
대구교육청은 가장 낮은 D등급에 그쳤습니다.
대구시는 일자리관련사업 목표 미확인 등
7개 항목에서 지적을 받았고,
대구교육청은 고3 기숙사 생활에 대한
공약이행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메니페스토실천본부는 평균점수에서
교육청이 자치단체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교육자치경험이 짧아 주민과의 상시소통이
부족한 관행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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