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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1절을 맞아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일제 침략에 맞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운동가 2명이
뒤늦게 독립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강호석, 권재호 선생을
성낙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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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내려지자 권재호 선생은
쓰러져 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안동 의진에 참가합니다.
선생은 안동 의진의 중군장으로
상주 태봉에서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선봉장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게릴라전을 전개하며
많은 전과를 올렸습니다.
비록 일본군의 화력을 극복하지 못해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선생의 저항정신은 이후
독립운동의 초석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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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지역 독립운동사의 대명사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사위인 강호석 선생.
1910년 경술국치를 거치며
계몽운동으로 일제의 침략을 막아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선생은
석주 이상룡 선생과 만주로 건너가면서
독립운동의 첫 발을 내딛습니다.
독립군 기지 개척에 주력하던 선생은
한인사회의 단결을 위해
한족노동당 창립대회 발기인으로 참여해
검사위원으로 활약합니다.
이후 청산리 전투 계획에 관여하는 등
석주 이상룡 선생을 가까운 곳에서 도우며
항일투쟁을 전개했습니다.
◀INT▶강윤정 학예연구실장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이들 처럼 지역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많으나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들을 적극
발굴해 후손들에게 알랄 계획.."
일제의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실천한
강호석, 권문팔 선생.
정부는 3.1절을 맞아 이들에 대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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