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이 지난 달에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나 늘었고,
경북은 33.2%나 늘었습니다.
이는 4년 동안 최고의 월 평균
수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입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베트남과 인도 등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 지역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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