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무선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버스운송사업조합과 SK텔레콤 등과
MOU를 맺습니다.
대구시와 SK텔레콤은 지난 한 달 동안
4개 노선 시내버스 70여대에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고,
올 상반기안에 전 시내버스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가입 통신사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PMP 등을 활용해
버스안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시는 다음 달 안에 20곳의 버스정류소에도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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