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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수 대비 매몰지 일제 점검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2-25 10:49:36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일선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천여 개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긴급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50에서 80밀리미터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18개 시·군의 공무원 3천여 명을 동원해
긴급 정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매몰지에 비닐을 덮는 한편
매몰지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성토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
주말과 휴일에 공무원들을 비상대기 시키고
매몰지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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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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