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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국제유가 급등으로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석달 전까지만해도
천 500원대였던 휘발유가
지금은 천 900원대를 넘었습니다.
여] 리비아 사태까지 겹치면서
앞으로 국제 유가는 더 올라갈 전망이어서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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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한 주유소.
휘발유 1리터 가격이 천 979원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천 85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8월 말 이후 30개월만입니다.
◀INT▶유정숙 / 대구시 다사읍
"학원차량 세울수도 없고 부담이 너무 된다"
◀INT▶백중기/대구시 삼덕동
"더 오를 것 같아 가득 채우려고 왔다"
오르는 속도도 가팔라
자고 나면 또 다른 가격입니다.
국제 원유가격 급등이 이윱니다.
◀INT▶도명화 사무국장/
한국주유소협회 대구시지회
"아직 리비아 사태 반영 안됐다 더 올라갈 것 같다"
원사의 원료가 석유 추출물인 화섬업체들은
국제 유가 상승분 만큼 생산 원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어 수출에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과 안경 제조업체,
염색 가공업체들도 생산비 부담이 늘어
채산성 악화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임경호 조사홍보부장/대구상공회의소
"지역 중소기업들은 유가영향 가장 많이 받지만
대책을 세울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S/U]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높은 기름값은
물가 불안으로 이어지고 그 타격은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가장 먼저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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