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열기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부산 지역 불교계를 의식해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불교계도
밀양 유치를 염원하는
100일 기도에 돌입했는데요..
류병선 조계종 제9교구 대구시 신도회장(여자)
"여성 시의원과 시민들이 삭발식 하는 걸 보고 저분들이 저렇게까지 하는데
우리가 가만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100일 기도에 돌입하게 됐습니다."이러면서,
신도들이 주축이 돼서 추진한 만큼
의미가 더 있다고 강조했어요..
네! 100일 기도가 끝나는 날, 우리 지역민들이
염원하는 바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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