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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해상 환자, 원격진료로 살린다

이규설 기자 입력 2011-02-24 17:01:26 조회수 1

◀ANC▶
바다에서 응급환자가 생기면
병원으로 옮기는데 오래 걸려
생명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해경 경비정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설치해
이런 위험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VCR▶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한 훈련 상황!

환자를 신속히 경비정의 의료실로 옮기고,
원격진료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SYN▶ 포항해경 응급구조사 /자막하단
"조업중인 어선에서 갑판에서 미끄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호흡 및 맥박은 있고
의료지도 부탁드립니다."

응급구조사가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육지의 의료진에게 전송하면,
의사는 화면을 보고 응급처치를 지시합니다.

◀SYN▶ 인천 길병원 의료진 /자막하단
"경추 고정시키고 마스크로 산소 투여하시고,
상처에 거즈대고 압박붕대로 지혈해주십시요."

독도 인근 해상에서 경북 포항까지는
배편으로 약 7시간!

예전 같으면 뱃길을 달려야만 했지만
이제는 실질적인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INT▶오영태 함장/ 포항해경 1008함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의사가 바로 옆에 있는 것과 같은 수준의 효과가 있다."

해경은 전국 4개 응급진료 병원과
원격진료 협약을 맺고
24시간 진료체제를 갖췄습니다.

스탠덥) 해양경찰청은 2013년까지
경비함정 142척과 헬기 9대에
원격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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