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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문제로 1년 넘게 끌었던
포항 동빈내항 복원공사가
오는 5월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두 차례 감정에서도
보상가가 현실화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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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0년대 초 산업단지 조성으로
막혔던 물길을 뚫는 동빈내항 복원공사.
지난해 5월 토지와 건물 등 4백83건에 대한
보상이 시작됐지만
지난 연말까지 보상률은 60%로 저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초 한국 토지주택공사는
중앙 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적정 보상금을 정하는 수용 재결을 받아
보상에 나선 결과
현재 보상금 지급률이 85%를 넘었습니다.
또 다음달 16일까지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보상금을
법원에 공탁할 예정입니다.
◀INT▶김영규 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
포항시는 보상이 마무리되면 오는 5월초
건축물을 철거하고 토목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INT▶이재열 동빈내항 복원팀장/포항시
이같은 방침에 대해
주민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재감정에서도 보상가가 전혀 오르지 않았고
현재 보상금으로는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없다며
보상가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이채용 위원장/
동빈내항 철거 대책위원회
(S/U) 재감정 보상가를 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갈등은
더욱 커질것 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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