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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침출수 제거작업 착수

김건엽 기자 입력 2011-02-22 16:46:44 조회수 1

◀ANC▶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서 가장 우려되는
2차 피해는 침출수로 인한
토양과 상수원 오염인데요.

이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매몰지에서 침출수를 뽑아낸 뒤
분뇨처리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달 돼지 2천 9백여 마리를 묻은
경북 영주의 매몰지.

부실한 매몰로 한달여만에 침출수가 흘러 나와
매몰지 전체를 해체하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INT▶ 인근 농장주인
"여기가 습지니까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파야되지만 제대로 파지도 못하고
흙을 복토하면서 매몰을 우선 급하게
하긴 했었죠."

이곳처럼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와 토양 오염이 우려되는 매몰지가 적지 않습니다.

2차 오염이 우려되면서 경상북도가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침출수 제거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강산성이나
강알칼리성 상태에서는 살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약품을 뿌려 침출수의 산성도를
변화시킨 뒤 분뇨차량으로 빼내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 처리합니다.

◀INT▶ 박기완/경상북도 환경특별관리단
"시료검사후 약품처리로 구제역 바이러스
박멸후 폐수 처리"

침출수 문제가 우려되는 61곳에 대해
우선적으로 침출수를 뽑아내기로 했습니다.

◀INT▶ 김관용 지사/경상북도
"경사지,수계 가까운 곳 우선 처리"

(S/U)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상북도는
전체 매몰지에 대해 침출수를 제거하고
정화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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