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아동에 대한 양육지원이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장애아동 양육보조금을
월 57만 원에서 62만7천원으로 올리고
의료비 지원도 연간 252만원에서 26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입양을 할 때
입양기관에 지원하는 입양 수수료도
한 건에 270만원으로
30만 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내외 입양아동 수는 2004년 3천 800여 명에서
지난 2009년에는 국내 천 300여 명 등
2천 400여 명으로 줄었고
특히 장애아동 입양은 3% 수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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