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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지역관광 진흥의 기회로 삼으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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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와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늘 대회 개최와 관광 수요 확대에
서로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합니다.
대회를 관람한 사람은 경주 엑스포를
할인된 값에 표를 살 수 있고
문화예술행사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1 대회로 대구를 찾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불러 가고 경주 엑스포를 보기 위해
경북을 찾은 관광객을 대구로 끌어오기 위한
공동 전선을 편 겁니다.
여기에는 코레일과 공군 11전투비행단,
기상청 같은 기관들도 참가해
대회기간 중 항공기 운항 최소화,
철도이용 관광상품 개발, 실시간 기상정보 제공
등의 형태로 동참하게 됩니다.
이 밖에 대구시는
외국인 배낭여행객을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를 독일 베를린 박람회에서 상영하고
홍보관과 시티투어 등에 활용하는 등
관광 대구를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외국인 농촌체험을 내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관광 수요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MBC NEWS 박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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