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유명 연예기획사가 참여한
문경새재 개발사업이
시청과 의회의 극한대립 속에
표류하고 있습니다.
사업 강행을 선언한 문경시에 맞서
시의원들은 의사일정 거부와 함께
장외투쟁을 선언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사가 2조원 규모의
문경 영상관광단지 사업, 이른바
한국판 할리우드 게획을 내논건 2007년입니다.
◀SYN▶이수만 대표/SM엔터테인먼트
(2007.3.15)
금융위기의 여파로 주춤하던 계획은 최근
투자규모를 축소해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노른자위 땅인 문경새재 인근
시유지의 현물출자를 두고, 문경시와 의회가
석달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겁니다.
의회는, 사업규모가 축소돼 타당성이 의심되고
문경새재의 난개발 가능성 등을 이유로
사업 재검토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SYN▶탁대학 의원
"제3의 장소를 물색해, 시민의 뜻에 따라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처 추진하길..."
그러나 문경시는 의회에서 부결된
현물출자 대신 의회동의가 필요없는 임대방식을
동원해서라도, 사업에 참여한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문경시의회는 사업이 강행될 경우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어,
양측 갈등이 정명충돌 양상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