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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예회관, 장르 다양화와 교류 확대

윤태호 기자 입력 2011-02-17 13:00:00 조회수 0

◀ANC▶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클래식에 편중된 공연에서 벗어나
무용과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대거 선보입니다.

특히 다른 도시와의 공연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립국악단원들이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국 무용과 국악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대구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다른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고,
또 다른 지역 공립예술단을 초청해서
공연을 개최하는데 촛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전국에서 대구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INT▶최규목 과장/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
"대구 예술을 다른 지역에 알릴 수 있고,
비용 절감의 효과도 크다."

그동안 클래식에 편중돼 있던 기획공연도
장르를 대폭 확대합니다.

(c.g)--------------------------------------
4월 안성수 픽업 그룹의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성악가 로즈장을
초청해 팝페라 콘서트를 갖습니다.

6월에는 숙명가야금 연주단의 초청 공연을,
10월에는 소극장 연극시리즈를 개최하는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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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기획공연과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함께 선보여 선수단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문화와 예술을 알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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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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