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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평]스타없는 대회 흥행은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2-16 17:56:55 조회수 0

수영의 박태환이나 피겨의 김연아 선수처럼
단 한 명이 스포츠 스타가 갖는 위력은
새삼 말하지 않아도 대단한데,
세계 3대 스포츠 대회 가운데 하나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뚜렷하게 내세울 만한 스타가 없어
흥행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김태성 팀장
"육상이 불모지나 마찬가지니까
광저우 아시안게임 성적이 좋았지만은
그런 점이 아쉽죠." 하며 한국 육상을
대표할 만한 선수 등장을 기대했어요.

네, 지금이야 외국 선수 등장에 환호합니다만 대회를 치르다보면 우리 선수들의 성적도,
스타성도 키워지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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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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