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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국학진흥원이
국학관련 전문기관 처음으로
국학자료 30만 점 소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와 때를 같이 해
지역 문중의 소장자료 기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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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성주에 있는 성산 이씨 응와종택으로부터
기탁받은 이원조 선생의 영정입니다.
가로 55센티미터, 세로 1미터 크기로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돼
당시 국가가 관장하던 화원의 화가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선생이 제주목사로 있으면서 쓴
탐라록 등의 고서적은 2백년 전 제주의
생활상을 담은 소중한 자료입니다.
◀INT▶권진호 목판연구소장
/한국국학진흥원
"인물,세태,풍물 그러니까 제주도의 종합적인
인문학의 보고록이라 할 수 있다."
응와 종택은 영정과 고문서 뿐 아니라
목판 441장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했습니다.
특히 기탁 자료 모두
국립 제주박물관에 대여했던 것으로
이같은 기탁 사례가 늘어나면서
한국국학진흥원은 지금까지
국학자료 30만 점을 모았습니다.
한국 국학관련 전문기관 중 최다입니다
◀INT▶김순석 유교문화 박물관장
/한국국학진흥원
"최다 보유기관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이러한
것을 계기로 다른 연구원과 네트워크 형성하고
그 연구기관과 상호교류를 통해 폭 활용되고.."
그동안 유교목판 10만 장
모으기 운동도 순항을 보이고 있어
오는 2013년 유교목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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