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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폭설에 휴교, 휴업 속출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2-14 17:52:19 조회수 1

◀ANC▶
남] 이번 폭설로 등굣길이 막히면서
학생들의 학업에도 지장이 생겼습니다.

여] 포항과 청도 등
경북에서만 70개 초·중·고등학교가
휴업이나 부분휴업을 했습니다.

이어서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학교를 새하얗게 덮어버린 눈,

교실은 텅 비어 있습니다.

새벽부터 쏟아진 많은 눈에 이 학교는
예정됐던 졸업식 예행연습을 취소하고,
학생들에게 등교하지 말라는 연락을 했습니다.

◀INT▶김중렬 교장/청도 중앙초등학교
"새벽부터 눈이 많이 와서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 보내고 스쿨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하지만 교직원은 출근을 해야 하는
'휴교'가 아닌 '휴업'인 탓에
대구에 사는 교직원들의 지각이 속출했습니다.

◀INT▶도현정 보건교사/청도 중앙초등학교
"기차 타고 왔는데, 교사들 대부분이 지각했다"

S/U]"오후 3시 기준, 청도에는 11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한 채 눈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없는 운동장은 이렇게 온통 눈천지로
변했습니다."

청도에서만 15개 학교가 휴업이나
부분휴업에 들어갔고,
포항이 32개 학교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 전체로는
9개 시·군에서 70개 학교가 휴업과 부분휴업,
98개 유치원이 휴업에 들어갔고,
내일도 포항 등 상당수 학교에서
휴업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는 휴업은 없었지만
동구의 2개 초등학교가 등교 대신
가정학습을 하도록 조치하는 등
눈으로 인한 수업차질이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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