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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오늘 폭설은
동해 남부 해상에 머물러 있던 저기압에
강한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여] 눈이 앞으로 얼마나 더 올 지
앞으로의 기상 상황,
김보은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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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귀한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많은 눈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미 '백색도시'가 된 동해안 지역에
하룻 동안 평균 10-30cm의 눈이 내렸고,
오전 9시 대구와 경북 17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울진군에는 오늘 오후까지
평균 85.2cm의 눈이 내려
1971년 기상관측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 곳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건
동해 남부 해상의 저기압이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에 막혀
정체하는 상황에서
동해안 지방에 강한 북동 기류가
장기간 유입됐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일본 남쪽 해상의 저기압이
강하게 발달할 경우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S/U] "오늘 대구에는 최고 8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그친 상탠데요,
앞으로 경북지역에는 2~10cm
동해안쪽으로는 최고 15cm 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 동해안지역은
새벽까지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으니
계속해서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니까요,
출근길 조금 서두르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캐스터 김보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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