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대구시 소방공무원 44살 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어제 새벽 1시 반 쯤
길을 가던 중학생 13살 박모 군에게
왜 밤 늦게 돌아다니냐며 시비를 걸어
억지로 끌고 가다 이 광경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37살 이모 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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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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