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부터 대구와
경북 동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7시를 기해
청송군과 영양군, 봉화근, 영덕군, 울진군,
포항시 그리고 경주시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경주 2cm를 비롯해
울진 1.6, 포항 1.5, 대구 1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까지 계속 내리겠고
예상 적설량은 10~30cm, 많은 곳은
50cm가 넘겠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동안의 제설 작업이
마무리 되기도 전에
또 다시 집중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나 건물 지붕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현재 청도에서 경주 산내사이
20번 국도와 울진-영양 사이 88번 국도,
울진 근남에서 북면까지 7번국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6시 50분 대구-인천간 대한항공 여객기도
대구 공항에 눈이 많이 내리면서 운항이 전격 취소됐고 대구 도심에서는 출근길 차량들이
주요도로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에는 오늘 오후까지 1~5cm의 눈이
내리면서 춥겠고 이번 막바지 한파는
내일 오후 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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