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징병검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은
오늘 오전 8시부터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징병검사장에서
올해 첫 징병검사를 실시합니다.
올해부터는
일률적으로 모든 과목을 검사하지 않고,
기본 검사를 통해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에 한해서
정밀 신체 검사를 합니다.
또, 병역면탈 범죄자를 색출하기 위해
병역처분 변경 심사 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고의적 치아발치를 악용한
병역면탈을 막기 위해
치아결손 점수를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징병검사 대상자는
3만 8천 76명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징병검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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