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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울진에 민관군이 총동원 돼 하루 종일 눈을
치웠습니다.
하지만 눈의 양이 워낙 많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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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눈, 저기도 눈.
하루 종일 치워도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INT▶ 김영자 주민/울진군 근남면
엄두를 못내던 제설작업은
육군 50사단의 군병력 천여명이 투입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INT▶ 이수연 대대장/
50사단 121연대 울진대대장
여기에다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500여명의 인력과 3백여대의 장비가 투입되면서
그야말로 민관군 합동으로 하루 종일 눈을 치웠습니다.
하지만 도로 곳곳에 그대로 방치된 차량 때문에 제설작업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7번 국도는 한 차선만 통행이 가능하며
대형 제설 장비가 계속 눈을 치우고 있지만
눈의 양이 워낙 많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U]산간지역에는 아직 제설 장비를 투입하지 못해 이처럼 다리가 눈에 푹푹 빠집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눈 피해는 비닐하우스 61동
붕괴, 어선 3척 침몰, 친환경농업센터
연동하우스 17동 붕괴, 민물고기센터
다목적생산동 붕괴 등이며,
피해액은 20억원 정도입니다.
산간 지역에는 접근이 안돼 실재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50cm 이상 눈인 내린 영덕 지역에도
공무원과 주민, 군인 등 5백여명이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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