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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졸업 시즌..꽃 값 크게 올라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2-12 16:26:03 조회수 1

◀ANC▶
요즘 꽃을 든 사람들의 모습,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졸업시즌에 밸런타인데이까지 맞물리면서
꽃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에 한파가 겹쳐
꽃 생산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이 달 초부터 시작된 졸업식을 맞아
꽃다발용 꽃을 사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값자기 뛴 꽃 값에
부담스런 표정이 역력합니다.

◀INT▶김영주/김천시 삼락동
"졸업 있으니까 진짜 비싸요. 시즌 아닐 때보다
배 이상 올라 부담스러워요"

특히 장미와 안개꽃을 사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보니 이 두 종류의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C.G]
가장 인기있는 붉은색 비탈품종의 장미는
지난 달 5천 원대이던 것이 배 이상 올라
만 2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안개꽃은 6천 700원에서
만 5천 원까지 폭등했습니다.
C.G]

◀INT▶강성희/꽃 도매업
"남는 건 똑 같은데 생산단가 오르니까 장사하기 힘들고 손님도 줄었다"

지난 달보다 국화, 백합은 20~30% 정도,
거베라는 60% 이상 올랐습니다.

일년 전 이맘 때와 비교해도
장미는 50%, 안개꽃은 20% 오르는 등
모든 품종의 꽃 값이 올랐습니다.

◀INT▶홍규식 과장/농수산물유통공사
"한파에 냉해로 생육이 부진하고 기름값 상승
으로 생산량이 감소"

또 올해는 설 연휴가 길어 작업이 부진한 것도
생산량 감소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는 밸런타인데이에다
초등학교 졸업식도 계속돼
꽃 값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S/U]"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 달 말부터는
꽃 값이 떨어지고 다음 달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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