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시네마테크는
오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미국 서부극의 거장
'존 포드' 걸작선 상영회를 갖습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굽이도는 증기선과 분노의 포도,
황야의 결투 등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의
필름 라이브러리 작품 6편이 소개됩니다.
존 포드는
50여 년 동안 영화를 연출하면서
서부극 외에도 가족 드라마와 코미디,
전쟁물 등 다양한 장르를 만들었고,
특히 서부극은
고전 헐리우드 영화의 형식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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