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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로 다가온 정월 대보름,
구제역 때문에 올해는 행사가 제대로
열릴 수 있을까요 ?
구제역 진척 정도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는 곳과 취소하는 곳으로 나뉘고 있는데
경상북도는 각 시군에 행사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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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문화원,민예총과 함께
정원대보름 행사 개최를 준비해 왔습니다.
예년보다 행사 규모를 오히려 키워서
구제역으로 위축된 분위기를 털어내고
농특산 특판전과 축산물 시식회 등도
함께 개최하겠다고 인터넷으로 홍보도
시작했습니다.
◀INT▶ 정광영 사무국장/안동문화원
"지역민 사기진작이 필요하다고 판단"
영주시도 무섬마을과 순흥에서
초군청놀이 같은 대보름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사 개최를 두고 경상북도가
자제를 요청하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져 있고,
구제역이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만큼
대규모 행사 개최는 시기상조라는 겁니다.
◀INT▶ 권영동 자치행정과장/경상북도
"구제역 대책회의에서 언급이 됐는데,
될 수 있으면 자제를 하도록 (시군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예천군이 윷놀이대회를 3월로 연기한 것을
비롯해 나머지 대부분의 시군은 자체적으로
대보름 행사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구제역 진척에 따라 설 귀성객을 두고
엇갈렸던 지자체의 입장이 이번에는
대보름 행사를 두고 다시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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