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아파트 면적 줄여서 분양 추세

최고현 기자 입력 2011-02-09 14:07:06 조회수 1

◀ANC▶
대구지역에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운데
아파트 건설사들이 중대형을 포기하고
중소형으로 면적을 줄여서 재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재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약 만 3천여 가구로 지방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설사들은 한 번 분양을 했던
미분양 아파트들의 면적을 줄여서
재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올해 5월 분양할 이 아파트는
지난 2007년 첫 분양 때 평균 120제곱미터가
넘던 분양 면적을 평균 90제곱미터 아래로
확 줄였습니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권진혁 주택영업부장/화성산업
"수요가 중소형 중심으로 바뀌어서 30평대로
변경"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또 다른 아파트 단지.

지난 2007년 분양을 했지만 건설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이 곳도
면적도 줄이고 분양가도 내려서
올해 5월 재분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최동욱 대표/도시와 풍경
"85제곱미터 중심으로 하고 가격도
670만 원대로"

이렇게 면적을 줄이고 가격도 내려서 재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올해 분양 계획 아파트의
약 40% 수준인 4천여 가구나 됩니다.

◀INT▶ 전형길 대표/리코
"향후에 분양가 거품이 제거되는 추세 확산"

(S/U)올해 이렇게 면적을 줄여서 새롭게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 단지의 분양 결과가
앞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의 판도 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