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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아쉬운 귀경길"

입력 2011-02-04 17:30:53 조회수 1

◀ANC▶
남] 오늘은 설 연휴 사흘째이자 입춘입니다.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도
짧은 만남을 뒤로한 채
각자의 가정으로 다시 발걸음을
돌리고 있습니다.

여] 특히 구제역에 멍든 고향을 찾았다가
돌아가는 귀경길엔
아쉬움과 걱정이 함께 남아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권영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철도공사 안동역 앞에 귀성객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펙트)시끌 시끌 현장음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등,
흥겨운 잔치 가락에
고향을 떠나는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INT▶김민경/유남숙/김수주/포항 두호동
"설 쇠고 민속공연도 보고 너무 흥겨워"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친구와 가족들을 만나고
길을 나섰지만 구제역이 겹친 고향이
지난해만 못해 걱정이 앞섭니다.

◀INT▶권오준/광주 광역시
"설쇠고 귀경길, 구제역..안타까웠다"

설연 휴 중간,귀경객들로 크게 붐빈 터미널에도
가족들을 만난 안도의 마음과
고향을 떠나는 안타까움이 섞여있습니다.

◀INT▶김광훈/경기도 남양주시
"부모님 만나 좋았다,열심히 일할수 있을 것"

모처럼 모인 가족들로 시끌하던 시골도
아쉬움을 뒤로하고

◀SYN▶
"안녕히 계세요...안녕히 가세요"

떠나 보내는 길에 이것 저것 챙겨 주지만
허전함은 달래지지 않습니다.

◀INT▶권애남/안동시 서후면 태장동
"아들 잘한다,또 만나겠지 해야지"

짧은 반가움에 긴 아쉬움.
매년 반복되는 명절 끝자락의 풍경이지만

구제역으로 멍든 고향탓에 올해는
아쉬움-보단, 걱정이 더 컸습니다.

MBC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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