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성폭력 및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원 스톱 지원센터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구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 스톱 지원센터의 올해 지원실적은
4천800여 건으로
지난해 대비 28% 가량 증가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원내용은 상감과 진료, 피해자조서,
진술녹화, 증거채취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원 스톱 지원센터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성과 학교폭력피해자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찰관과 상담사 등
10명이 연중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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