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항의 항만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너울성 파도 해소 방안이 추진됩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포항신항의 경우,
너울성 파도로 연간 48일 정도
가동을 못해
연간 작업 불가능 일수 10일인
항만 표준 가동률에 크게 못미쳐
항만 이용자의 불편과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항만청은
올해 18억 원을 들여
포항신항 너울성 파도 개선대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가는 한편
2019년까지 국비 등 2천 3백억 원을 투입해
항만 외곽시설 등
시설물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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