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의 신임 김재하 단장이
오늘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구스타디움 상황실에서 열린 오늘 취임식은
선수단 상견례를 겸해 치러진 가운데
신임 김재하 단장은
구단 운영의 장기적인 계획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부사장을 역임한 김재하 단장은
10년간 삼성 라이온즈 단장직을 수행하며
성적과 경영,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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