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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그동안 열악한 대구 야구장 때문에
야구팬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이제 3년 뒤면 대구시민들도
쾌적하고 좋은 시설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여] 대구시가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부근에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개방형 야구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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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에 지어져, 60년을 넘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노후된 시설에, 열악한 편의시설,
안전성 문제가 끊임 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수용인원은 만 석도 채 안돼
포스트 시즌 때마다 표구하기 전쟁이 벌어져
야구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대구시가 오늘 야구팬들의 숙원인
새 야구장 건립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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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야구장이 들어설 터는
대공원역 인근 15만 제곱미터.
이 곳에 2만 5천석 최대 수용인원 3만 명의
개방형 구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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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김범일 대구시장
"자문위원회 등의 검토 결과
접근성, 교통 등 민원발생 여지가 적어
최적지로 결정해...."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14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su]따라서 2015년부터는
이 곳 대공원역 인근에 지어지는
새 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 야구장을 짓는데 들어가는 돈은
천 5백억 원.
대구시 부담 700억 원 외에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고,
삼성 구단에 장기위탁하는 대가로
500억 원을 투자받을 예정입니다.
가장 큰 걸림돌인
새 야구장 터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금년 상반기 안에 정부와 협의해
해결할 방침입니다.
새 야구장 건설계획이 확정되면서
반세기 넘게 지역 야구를 책임져온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은
앞으로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게 됩니다.
mbc뉴스 이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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