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제조업 생산이 많이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 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가 늘었고
지난해 11월보다는 2.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
지난 해 11월보다는 4%가 늘어
전반적으로 생산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전자부품과 기계, 금속가공이
많이 늘었고
경북은 가죽과 운송장비 등이 많이 늘었습니다.
건설수주는 대구는 공공 수주물량이 줄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90% 줄었고
경북은 SOC사업이 늘면서 98%가 늘어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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