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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안동댐과 임하댐 연결사업은 재검토해야 하고
영주댐 건설공사는 공사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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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안동댐과 임하댐을 연결하면
연간 3천만톤의 물이 추가로 확보된다는게
4대강 사업의 당위성이었습니다.
용량이 작은 임하댐의 특성상
홍수시 수문을 열어 그냥 흘려보내던 물을
안동댐에 저장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홍수때는 어차피 두 댐 모두 방류해서
저장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히려 댐을 연결하지 않고도
두 댐을 효율적으로 '연계 운영'한다면
3천만톤에 가까운 2천 7백만톤의 물을 확보할수
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연결 방식도 비효율적이었습니다.
CG)터널 직경을 50cm 늘리고 연결 지점도
4미터 더 낮춰서 양 방향 물이 통하게 하면
당초 계획량 3천만톤의 두 배를 확보할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천억원의 사업비가 낭비되지 않도록
재검토할 것을 국토부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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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건설은 공사기간 단축이 문제였습니다.
국토부가 수자원공사에 공기를 15개월
단축시킬 것을 요구했고 이에 수자원공사는
댐 축조시 쌓인 돌이 가라앉아 다져지는 시간,
4개월을 빼먹고 내년 말까지 끝낼 계획이었습니다.
감사원은 댐 안전성 문제에다
당겨진 공기만큼 중앙선 선로 이설도 빨리
끝내야하기 때문에 3백억원이 추가로 든다며
4개월 늦출 것을 통보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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