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2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 여 만에 진화�습니다.
어젯 밤 7시 55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3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두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십여 대와
소방관,달성군청 공무원 등 백 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경찰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