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연속 모금액을 초과 달성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는 미달 사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경북 공동모금회는
올해 성금 모금 목표를 90억 원으로 계획했지만
지금까지 84억 원을 모금해 설립 이후 처음으로
미달 사태를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모금액 감소는
내부 비리로 인해 시민들의 관심을 줄어든 데다
구제역 사태로 모금 행사가 잇따라
취소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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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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