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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이 지난 해 창단한
대구청년합창단이 첫 연주회를 엽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윤태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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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합창단원들이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 3차례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단원들은
모두 대구,경북지역 음대 출신입니다.
대구문화재단은 청년합창단의 첫 연주회를
내일(29일) 저녁 7시 반 수성아트피아에서
엽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예술감독 요한 로즈가
지휘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고,
역동적인 리듬과 무대연출 등
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쇼 형태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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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한국화 그룹, 묵의회(墨意會) 소속
작가 21명이 참가하는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 제목처럼 고향을 주제로 해
고향의 추억과 정을 느낄 수 있고,
어린시절의 향수를 자아내는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부터
독창적인 조형미로 감각을 표출한 작품까지
개성있는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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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3년에 창립한 대구수채화협회의
회원 초대전이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지역 작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경'을 주제로 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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