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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설 물가 비상..전통시장 30% 저렴

도성진 기자 입력 2011-01-25 16:05:56 조회수 1

◀ANC▶
설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차례상 준비하는 주부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례상 비용이 얼마나 올랐는 지,
언제, 어떻게 하면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지,

도성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VCR▶
설이 열흘 정도 남았지만
전통시장은 미리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주부들로 북적입니다.

◀INT▶최순옥
"작년에 70만 원 들었는데
올해는 100만 원 들었다"

◀INT▶고정순
"많이 비싸다. 야채가 많이 올랐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올 설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22만 7천 원으로
지난 해 18만 9천 원보다 20% 올랐습니다.

지난 해 이상기후에다
최근에는 구제역에 한파, AI까지 겹치면서
농축산물의 값이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C.G]
사과, 무, 배추, 대파는 두 배 가까이 올랐고,
연일 오름세인 견과류도 20~30% 올랐습니다.
C.G]

S/U]"하지만 장 보러 나서기 전, 물가동향에
맞춰 적절한 시기와 장소를 선택하면
30% 이상 싼 값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 3년치 가격변동을
조사한 결과 품목별로 싼 시기가 달랐습니다.

사과나 배 같은 과일과
시금치, 대파, 쇠고기는 설 5일 전인
오는 28일 쯤 사야,
가장 싸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쌀은 설에 가까워질수록
떡국 수요가 늘어나 비싸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준비하는 게 좋고,
명태는 수입 물량이 충분해
시간이 갈수록 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늦게 살수록 좋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NT▶홍규식 과장/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 3개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 제수용품이 30% 정도 쌌다"

이같은 설 제수용품의 가격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나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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