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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구제역 소식입니다.
상주와 문경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구미나 김천 지역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신을 접종하자마자 구제역이 발생해
혹시 백신이 구제역을 일으키는건 아닌지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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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 56만에
문경에서 첫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소 17마리를 키우는 외딴 한우 농장입니다.
s/u)"구제역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문경에서
이 곳외에도 두 곳의 한우농장이 추가로
구제역에 감염됐습니다."
모두 외따로 떨어져 있고 사료차량 왕래 같은
특별한 역학경로도 나오지 않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일주일전 백신접종을 하고 나서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SYN▶발병 농가
"마실도 안 나가고 노인정에도 놀라 안 가고
그래요.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예방접종 맞고
난 뒤에 한 이틀 있다가 발병이 나더라고요."
그러나 방역당국은
백신이 바이러스를 체내에 주입하는 건 맞지만
'생독'이 아니라 '사독'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구제역을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INT▶이병권/검역원 사무관
"사독 백신, 즉 죽여서 만든 백신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구제역을 발생할수 있다라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사례도 없고
과학적으로도 이미 증명된 얘기입니다."
역시 백신접종 이전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거란 얘기입니다.
다만 백신의 항체 생성률은 85%. 즉
100마리 중 15마리 꼴로 항체가 생기지 않고,
백신 주사를 농장주가 대신 놓는 경우가 많아
소가 움직이는 환경에서 마리당 2cc를 다
투여하지 못할 경우를 가정하면
이보다 더 낮기 때문에 백신 과신은 금물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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