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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동에
'설 대목'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지역 경기가 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구제역을 이겨내기 위한 움직임이
경북 북부지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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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축협이 2백억원을 들여
송현동에 짓고 있는 마트를 겸한 한우프라자.
올 9월 개장에는 차질이 없지만
지역의 축산 기반이 무너져
식당 운영이 제대로 될 지 걱정입니다.
◀INT▶김양현 상무/축협
"브랜드 가치 떨어져 걱정"
구제역 청정 지역을 지키기위해 상주시는
정월 대보름날 달집 태우기 행사를 취소하는 등
지역의 제법 큰 행사도 모두 취소돼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유입도 차단돼 있습니다.
장면전환)
구제역을 극복하자며 자발적으로 모인
안동지역 시민들의 모임은 설 대목을 겨냥해
업체를 상대로 판촉활동에 들어갔습니다.
◀SYN▶이재욱/모임 집행위원장
"많이 사 주십시오"
◀SYN▶박진용/LIG 안동지원단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이번 설 선물을
예년의 일반 선물세트에서 지역 농특산물로
바꿔 500만원어치를 구입하기로 약속했고
동참 업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동에서는 모든 관광지가 다음달까지 무료.
경상북도도 지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을 위해
3월부터 서울 안동간 셔틀 버스를 무료
운영하는 등 관광객을 끌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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